이태원동은 경사 골목과 상권 보행로, 남산 방향 오르막이 섞여 산책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오르내림이 많아 같은 거리도 반려견에게 더 힘들고, 여름에는 골목 아스팔트 열기가 경사로에 오래 남아 지면 온도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더운 날에는 오르막을 줄이고 남산 방향 그늘 있는 평지 위주로 짧게 도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가 온 뒤에는 경사 골목이 미끄러워 반려견도 사람도 넘어지기 쉬우니, 미끄러운 구간과 발바닥 오염을 함께 고려하세요.
주말 저녁 상권 주변은 소음과 인파가 늘어 예민한 반려견에게 부담이 큽니다. 밝고 한산한 이른 오전이 오르막 산책에도 지면이 식어 있어 낫습니다. 경사가 있는 만큼 무더운 한낮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