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은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금강 산책로가 러닝 코스로 이어집니다. 신도시 개활지라 호수 바람이 시원한 대신 그늘이 적어 여름 자외선을 그대로 받고, 금강과 호수가 가까워 아침에는 물안개가 끼기도 합니다. 바람과 자외선을 먼저 보세요.
햇살이 강한 한낮에는 호수 한 바퀴를 길게 잡기보다 수목원 그늘 구간을 섞어 도는 편이 낫습니다. 물안개가 짙은 아침이나 비 온 뒤에는 데크길 물기와 시야를 확인하고, 개활 구간의 역풍에 대비하세요.
한여름 정오 무렵 트인 호숫가의 직사광은 부담이 큽니다. 물안개가 걷힌 늦은 오전이나 해가 기운 저녁이 낫습니다. 주말 낮 세종호수공원은 나들이 인파로 둘레길이 붐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