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동은 영랑호와 청초호 사이 석호 둘레길이 러닝 코스로 좋습니다. 바다와 호수가 가까워 여름에는 해풍이 열기를 식혀 주지만 습도가 높고, 아침에는 해무가 끼어 시야가 줄 수 있습니다. 설악산 방향에서 바람이 내려오는 날은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습도가 높거나 해무가 짙은 날에는 무리한 장거리보다 짧은 코스가 안전합니다. 해풍이 강하면 호수 안쪽 바람이 덜한 구간을 섞고, 비 온 뒤에는 둘레길 물기와 시야를 확인하세요.
여름 성수기 낮에는 관광 인파로 호숫가가 붐빕니다. 해무가 걷힌 늦은 오전이나 해가 기운 저녁이 시야와 혼잡 모두 낫습니다. 습한 한낮은 강도를 낮추는 편이 좋습니다.